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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엔비디아 CEO 발언에 시간 외 거래서 상승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53% 하락한 7만5300원에 정규장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정규장 마감 후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시간 외 거래에서는 7만840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의 발언에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젠슨 황, 삼성전자 HBM 탑재 가능성 언급 젠슨 황 CEO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프레스 콘퍼런스에 참석해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탑재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황 CEO는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삼성전자 등 3개의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며 "세 곳 모두 우리에게 메모리를 공급할 것이며, 엔비디아는 그들이 자격을 갖추고, 우리의 제조 시스템에 최대한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H.. 2024. 6. 4.
서학개미 주목! 스타벅스 순매수 1위로 부상, 엔비디아와 테슬라는 어디로? 2024년 5월, 서학개미들의 새로운 사랑, 스타벅스올해 들어 서학개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드디어 그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서학개미 순매수 1위의 영예는 이제 글로벌 커피 체인인 스타벅스가 차지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스타벅스였으며, 순매수 결제 금액은 무려 8513만6090달러에 달했습니다.  스타벅스를 향한 서학개미들의 선택, 그 이유는? 서학개미들이 스타벅스에 집중하는 이유는 '하따', 즉 하한가 따라잡기 전략 때문입니다. 스타벅스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주가가 15% 이상 급락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중동 전쟁 이후 친이스라엘 기업으로 낙인 찍히며 불매 운동이 시작된 영향도 있습니다.  전.. 2024. 6. 3.
이번 주 국내 증시 전망: 빅테크 실적과 통화정책 불확실성 속의 투자 전략 이번 주 국내 증시 전망: 빅테크 실적과 통화정책 불확실성 이번 주(3~7일) 국내 증시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낙관적인 실적 전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우리 증시도 박스권에서 등락을 이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16포인트(1.03%) 하락한 2693.65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6원 오른 1369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증시 동향: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5월 27일~31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51.08포인트(1.90%).. 2024. 6. 2.
20조 원에 육박한 국내 신용거래융자 잔고... 지속되는 '빚투' 현상의 진단 국내 신용거래융자 잔고, 20조 원 육박... '빚투' 현상 지속 국내 주식 시장이 지속적인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20조 원에 가까워지며 '빚투'(빚을 내서 투자하는 행위) 현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금융투자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9조 7,568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한 주 전보다 2,261억 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현상의 배경에는 인공지능 AI 기술의 발전과 미국 기술주의 성장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주식 매수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그러나, 실제 국내 증시는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와 달리 지난 한 주 동안 코스피가 1.94%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글은.. 2024. 6. 1.